페드로 파스칼 (Pedro Pascal)

 

 

페드로 파스칼 (Pedro Pascal)

 

본명 : Jose Pedro Balmaceda Pascal

출생 : 1975년 4월 2일

키 : 180cm

출연작 : 왕좌의 게임, 나르코스, 그레이트월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페드로 파스칼

 

페드로 파스칼은 왕좌의 게임에 오베린 마르텔로 출연하여 인지도가 급상승한 배우다. 단지 시즌 4에서 7에피소드 밖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시즌 4가 거의 오베린 마르텔을 위한 시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중도 비중이지만 굉장히 멋있게 나온다. 성격의 성급하고 호전적이며 좋지 않은 추문에 가려져있지만 굉장히 박식해서 문무를 겸한 역할이다.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오베린 마르텔과 그레고르와의 대결

작중에서 손가락에 꼽는 뛰어난 전사로 나오며, 실제 전투 씬에서 화려한 창술을 보여주었다. 작중 전투 씬에서 창술과 우슈를 조합하여 사용하는데 이 촬영을 위해 실제로 우슈 특훈을 받았다고 한다. 배우 본인도 창술 훈련에 굉장한 열의를 가지고 임했다고 한다. 그의 톡톡한 훈련이 효과를 발휘한것인지 작중에서 그레고르와의 전투씬은 시청자의 눈을 매우 즐겁게 했다. (즐겁게 했었다...)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마르텔 가문

극중에서 도른 지역이 웨스테로스의 최남단에 위치하여서인지 도른의 마르텔가에는 이국적인 외모의 배우들이 주로 연기했는데, 페드로 파스칼은 칠레 출신의 배우이다. 도란 마르텔 역을 맡은 알렉산더 시디그는 수단 태생이며, 알레리아 샌드 역의 인디라 바르마의 경우는 인도계 배우다. 오베린 마르텔의 딸인 니메리아 샌드 역을 맡은 제시카 헨윅의 어머니는 싱가포르인이다.

미드 '나르코스'에서 페드로 파스칼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다룬 미드 '나르코스'에서는 DEA요원 하비에르 페냐역을 맡았다. 드라마의 배경이 콜롬비아인 만큼 스페인어가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데, 페드로 파스칼은 칠레 출신답게 능통한 스페인어 솜씨를 보여준다. 일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은근 인정이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여자에게...)

영화 '그레이트 월'에서 페드로 페스칼과 멧 데이먼

영화 '그레이트 월'에서 페로 역을 맡아 나름 블록 버스터급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지만, 영화 자체가 망하는 바람에 안타깝게 되었다. 직접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들리는 평으로는 나름 거대한 스켈일과 화려한 CG를 보여주지만, 스펙타클만 있을뿐, 캐릭터도 없으며, 개연성도 없다고 한다. 그레이트 월의 흔한 평으로는 일반적인 중국영화에 멧 데이먼 발라놓은 격이라고 하더라.

레나 헤디와 페드로 파스칼

왕좌의 게임에서 서세이 라니스터 역의 레나 헤디와 연인관계였다. 왕좌의 게임 내에서는 서로 철천지 원수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서로 연인관계라니 꽤나 아이러니 하다. 둘은 2013년에 교제를 시작해 대략 1년후에 결별하였다. 이후 레나 헤디가 2015년에 딸을 출산하였는데, 딸의 아버지를 공개하지않았다. 떠도는 루머로는 그 딸의 아버지는 페드로 파스칼이라는 설이 있으나 루머는 루머일뿐 맹신하진 말다.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 '킹스맨 : 골든 서클'에 캐스팅되었다고 하니 꽤나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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