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디 영 (Elodie Yung)

 

에로디 영 (Elodie Yung)

 

본명 : Élodie Yung

출생 : 1981년 2월 22일

키 : 170cm

출연작 : 13구역 : 얼티메이텀, 지.아이.조 2, 갓 오브 이집트, 데어데블

 

꽤나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에로디 영은 아버지는 캄보디아인이고 어머니는 프랑스인으로 프랑스 배우다. 알고보면 동남아시아 사람들 특유의 느낌이 확실히 보인다. 그녀는 10년간 수련한 가라데 실력과 이국적인 외모 때문인지 이국에서 온 여전사 같은 역할을 많이 맡는듯 하다.

 

영화 '13구역 : 얼티메이텀'에서 에로디 영

 

파쿠르 액션으로 유명한 프랑스 영화 '13구역 : 얼티메이텀'에서 에로디 영은 중국 갱단의 보스인 타오 역을 맡았다. 영화 자체가 워낙에 숨쉴틈 없이 뛰어다니며 정신없는 가운데 홍일점으로 등장한 에로디 영은 머리를 무기로 헤드 뱅잉으로만 적들을 제압한다. 그녀의 시크한 눈빛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영화.

 

영화 '지.아이.조 2'에서 에로디 영

 

이병헌이 스톰 쉐도우로 활약해준 영화 '지.아이.조 2'에서는 스톰 쉐도우의 사촌인 징스 역할로 나온다. 스톰 쉐도우가 과거 회상장면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한국인임을 여실히 보여주니 아마도 사촌인 징스 역시 한국인으로 추정된다. 안타깝게도 한국인이지만 다들 닌자 컨셉인게 아쉬울 따름이다. 어쨌거나 영화에서는 스네이크 아이즈와 합을 겨루고 함께 스톰 쉐도우를 납치 하는 등 활약을 보여준다. 사진에서는 후일에 엘렉트라 역할을 예상이라도 한듯 코믹스에서의 엘렉트라와 비슷한 복장을 착용하고 있다.

 

영화 '갓 오브 이집트'에서 에로디 영

 

개연성 떨어지는 스토리는 잠시 접어두고서라도 화려한 CG와 거대한 스케일같은 부분에서 만큼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오락 영화라 할수 있는 영화 '갓 오브 이집트'에서는 하토르 역을 맡았다. 역시 이국적인 그녀의 외모는 중국, 한국(한국인이 보기에는 살짝 모자라지만..)에 이어 이집트로 어디에나 갖다놔도 왠만한 싱크로를 보여준다. 자야 역을 맡은 코트니 이튼과 함께 남성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는데는 성공한듯하다.

 

극중에서 하토르는 사랑의 여신으로 태양의 신인 호루스(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의 연인이며, 어둠의 신 세트(제라드 버틀러)의 포로이자 부인이다.

 

미드 '데어데블'에서 에로디 영

 

미드 '데어데블'에서 데어데블 시리즈의 영원한 히로인인 엑렉트라 나치오스 역을 맡았다. 시즌 1에서 그리스 여자로 언급만 되었을 뿐 나오지 않았었지만 시즌 2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리스안으로 진정한 다국적 외모임을 증명해준다. 넷플릭스 마블 히어로 드라마 중에서 여성 캐릭터로는 액션 씬이 가장 많다고 볼수 있는데, (제시카 존스와는 다른 액션씬을 보여준다.) 액션씬도 무리없이 훌륭하게 보여준다.

 

영화 '엘렉트라'의 제니퍼 가너 보다 엘렉트라로서 오히려 더 현실적인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데어데블에서 그녀의 등장과 함께 핸드의 난입으로 극의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게 되지만 어쨌거나 그녀의 캐릭터 자체만으로는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느 국적의 역할을 맡을지 심히 기대가 된다.

 

미드 '데어데블'이 궁금하다면

2017/03/27 - [미국 드라마] - 데어데블 시즌 2 (Daredevil) - 데어데블 VS 퍼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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