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도머 (Natalie Dormer)

나탈리 도머 (Natalie Dormer)

출생 : 1982년 2월 11일

키 : 168cm

출연작 : 튜더스, 왕좌의 게임, 헝거게임

영화 '카사노바 (2005)'에서 나탈리 도머

(1982년생으로 2005년작 영화에서 저 외모면 상당한 동안이다)

히스 레저 주연의 희대의 바람둥이인 카사노바를 다룬 영화 '카사노바'에서 빅토리아 역으로 데뷔한 나탈리 도머, 완벽한 고양이상으로 전형적인 미인형의 얼굴은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끌리는 외모를 자랑한다. 케이트 블란쳇의 영향을 받아 배우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은 나탈리 도머는 평소에 포커 게임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영드 '튜더스'에서 나탈리 도머

헨리 8세의 일대기를 다룬 영드 '튜더스'에서 나탈리 도머는 헨리 8세의 두 번째 부인인 앤 불린 역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실제 역사속에서도 헨리 8세의 부인들 중 가장 유명한 앤 불린 역을 맡으며 작중에서도 또 다른 주연이라고도 불릴만큼 인기가 높았었다. 

극중에서 앤 불린이 임신하며 모두가 아들이라 예상했지만, 딸을 낳았다. (후에 그 딸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된다.) 그 후 잇따른 유산으로 헨리 8세의 애정을 잃게 되며 결국 런던탑에 갖혀지내다 참수까지 당하게 된다. 나탈리 도머는 튜더스 시즌 2까지 출연하였다. 

나탈리 도머와 그의 남편 안소니 번

튜더스 촬영 당시 만나게된 영화 감독 안소니 번과 2011년 결혼하였다.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서 나탈리 도머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서 로레인 이등병으로 출연했었는데, 사실 작중에서 그닥 비중은 없지만 캡틴 아메리카의 넥타이를 끌어당기며 키스를 하며 꽤나 인상깊은 장면을 만들어 주었다.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나탈리 도머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HBO의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마저리 티렐 역을 맡았다. 꽤나 시대극에 어울리는 외모인듯. 극중에서 왕비가 되기 위해 무려 결혼을 세번이나 하게 되는 마저리는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뛰어난 지략도 지니고 있어 정치적 수완이 뛰어나다. 단순히 왕비가 되는게 목표가 아니라 실권을 지겠다는 욕심도 있어 미인계로 어린 왕을 구워삶는 모습도 보인다. 하이 스패로우에게 구금되어 있는 동안 꽤나 안쓰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었는데 결국 풀려난 후 더 안쓰러운 모습을 보였다.

극중에서 마저리의 오빠인 로라스 티렐역을 맡은 핀 존스보다는 무려 6살이나 많으며 비슷한 나이대로 나오는 산사 스타크 역의 소피 터너와는 14살차이가 날정도로 동안의 외모를 보여준다. (산사 스타크 역의 소피 터너가 워낙에 꿇리지 않는 덩치와 노안을 자랑하기에,,,사실 산사보다는 나이가 좀더 들어보이긴 한다.)

영화 '헝거 게임'시리즈에서 나탈리 도머

그녀는 영화 '헝거 게임 : 모킹 제이', '헝거 게임 : 더 파이널'에 크레시다 역으로 출연하였다. 소설속에서 묘사된 머리에서 목까지 이어진 덩굴무늬의 문신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었다. 크레시다는 캐피탈의 방송 프로듀서였지만 스스로 탈출하여 캣니스의 반군에 합류한다. 

미드 '왕좌의 게임'의 티렐 가문이 궁금하다면

2017/03/29 - [미국 드라마] - [왕좌의 게임] 주요 인물 정리 - 티렐 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