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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리뷰어
스타더스트 (Stardust, 2007) - 동화같은 판타지 영화 본문
스타더스트 (Stardust, 2007)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의 성공 이후 CG기술의 발달과 함께 수많은 판타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던 때가있었다. 위에 말한 영화들은 여전히 화자되고 사람들이 찾아보지만 개봉한지 10년이 넘어 이제는 묻혀져버린 판타지 명작 영화를 한편 소개해보자고 한다.
스타더스트 트레일러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화는 굉장히 화려한 출연진들을 보여주는데, 주연으로 찰리 콕스, 클레어 데인즈가 조연으로는 미셸 파이퍼, 로버트 드 니로, 시에나 밀러, 마크 스트롱, 헨리 카빌, 벤 반스, 이안 맥켈런(목소리) 등이 출연하였다. 아마도 이제는 다시 조합하기 힘든 캐스팅이 아닐까 싶다.
트리스탄 역의 찰리 콕스와 이베인 역의 클레어 데인즈
이제는 40살을 향해가는 찰리콕스와 클레어 데인즈의 젊은 시절을 엿볼수 있다. 다행히 이때는 클레어 데인즈의 미모가 로미오와 줄리엣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나마 죽지 않았던 모양으로 이베인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잘 나타내준다. 그리고 미워할수만은 없는 마녀 역할의 여전히 아름다운 중년의 미셸파이퍼와 망가짐으로 웃음을 주는 능청스러운 로버트 드 니로 역시 영화의 백미를 자랑한다.
마녀 라미아 역의 미셸 파이퍼
전체적인 줄거리를 요약해보자면, 신비의 별이 마법의 땅 스톰홀드에 떨어지게 되고 트리스탄(찰리 콕스)는 자신의 첫사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늘에서 떨어진 별을 가져다 주겠다며 약속하며 별을 찾으러 떠난다. 별을 찾으러간 트리스탄은 여인의 모습으로 변한 신비의 별인 이베인(클레어 데인즈)을 만나게되나 이베인을 노리는건 트리스탄 뿐이 아니었다. 불멸의 아름다움을 얻기위한 마녀 라미아(미셸 파이퍼), 권력을 차지하고픈 왕구의 세 왕자 역시 이베인을 노리고 있으며 정체 불명의 해적 캡틴 세익스피어(로버트 드 니로)까지 합세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어드밴처 영화다.
캡틴 세익스피어 역의 로버트 드 니로
사실 장엄하고 웅장한 판타지 영화를 기대한다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다. 영화 '반지의 제왕'처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전투씬이라거나 크기가 가늠안되는 거대한 드래곤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거대한 장치는 없더라도 판타지 영화에서나 가능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스는 넘쳐난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돌덩어리가 아닌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설정과 하늘의 번개를 모으러 하늘을 유영하는 해적이라든지,,, 화려하진 않지만 판타지 영화에서만 볼수 있는 아기자기한 상상력의 집합체라고 할수 있다.
트리스탄 역의 '찰리 콕스'가 궁금하다면
2017/02/27 - [배우] - 찰리 콕스 (Charlie Cox)
이베인 역의 '클레어 데인즈'가 궁금하다면
2017/03/23 - [배우] - 클레어 데인즈 (Claire Danes)
어린 던스탠 쏜 역의 '벤 반스'가 궁금하다면
2017/03/25 - [배우] - 벤 반스 (Ben Barnes)
스타더스트 (Stardust, 2007) -- 4.5점
영화 '스타더스트'는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며 작품 자체도 괜찮지만 사실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한 작품이다. 그래서 더욱더 묻혀버린 듯한 느낌도 있다. 화려하고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주는 영화는 아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동화같은 분위기에 심취하여 미소지을수 있는 판타지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영화의 엔딩곡인 Take That의 Rul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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