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크리스틴 리터
- 나르코스
- 아이언 피스트
- 웨스트 월드
- 아델라인
- 슈퍼걸
- 모바일 게임 리뷰
- 홈랜드
- 에밀리 반캠프
- 콜린 윙
- 로라스 티렐
- 퍼니셔
- 플래시
- 마저리 티렐
- 스타더스트
- 모바일 게임 추천
- 에이전트 오브 쉴드
- 영화 리뷰
- 올레나 티렐
- 리벤지
- 데어데블
- 웨스트월드
- 파고
- 왕좌의 게임
- 미치엘 휘즈먼
- 미드 추천
- 클레어 데인즈
- 멜리사 베노이스트
- 미드 리뷰
- 찰리 콕스
- Today
- Total
흔한 리뷰어
데어데블 시즌1 (Daredevil) - 디펜더스의 시작 본문
데어데블 시즌 1 (Daredevil)
어린 시절 시력을 잃었지만 다른 감각이 초인적으로 발달한 맷 머독은 낮에는 변호사, 밤에는 슈퍼 히어로 데어데블이 되어 뉴욕 헬스키친의 불의에 맞서 싸운다. -- 넷플릭스 소개 문구 --
데어데블은 이미 영화화된적이 있다. 심하게 망했지만...
(이미 대부분이 영화보다 드라마가 훨씬 낫다는 반응이다.)
마블 영화와 드라마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가끔 언급만 될뿐 드라마에서 아이언맨이나 미국대장 같은히어로를 만나보기는 힘들것 같다. 마블 영화에서는 히어로들이 지구를 지키지만 데어데블은 뉴욕의 헬스키친 한동네 지키기도 버겁다. 마블영화에서 SF적인 빌런들이 주를 이루지만, 드라마에서는 주 빌런은 범죄조직이 주를 이룬다.
개인적으로 가장 압권이었던 액션(여태 본 미드 개인 액션씬중에서 최고인듯...)
'올드보이 장도리'씬의 오마주라는 얘기가 있다.
데어데블 자체가 타 히어로들에 비해 특별한 능력이 없다. 물론 타 히어로들에 비해 능력이 없을뿐이지, 다른 사람의 심장소리를 듣고 거짓과 진실을 판단할 정도의 청력과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쉽게 말해 그냥 싸움잘하는 일반인이다... (물론 장님이 싸운다는거 자체가 넘사벽이지만...)
따라서 액션씬에서 있어서 타 히어로들 처럼 특수 능력을 갖고 하는 전투가 아니라 순수 신체 능력을 가지고 싸우기 때문에 적들에게 처맞기도 오지게 처맞는다. 정말 보는 시청자 마음아프게 부상이 허다하다.
데어데블 최고의 숙적, 킹핀
(연인에게는 항상 젠틀하며 감성적이나, 엄청난 폭력성이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히어로 영화에서 빌런은 주인공을 빛내줄 뿐, 빌런의 배경스토리에 대한 묘사가 적어 빌런의 존재 자체에 개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데어데블에서는 빌런인 킹핀은 빌런으로서 완성되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기에 스토리의 전개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
또한, 압도적인 위압감과 카리스마로 빌런 간지가 좔좔 흐른다. 개인적으로 데어데블보다는 킹핀을 응원하기도 했다...
데어데블 시즌2의 리뷰가 궁금하다면
2017/03/27 - [미국 드라마] - 데어데블 시즌 2 (Daredevil) - 데어데블 VS 퍼니셔
멧 머독 역의 찰리 콕스가 궁금하다면
2017/02/27 - [배우] - 찰리 콕스 (Charlie Cox)
킹핀 역의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궁금하다면
2017/02/11 - [배우] - 빈센트 도노프리오 (Vincent D'Onofrio)
카렌 페이지 역의 데보라 앤 월이 궁금하다면
2017/02/19 - [배우] - 데보라 앤 월 (Deborah ann woll)
데어데블 시즌 1 (Daredevil) -- 4.5점
타 히어로 드라마에 비해 탄탄한 스토리와 진중한 분위기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개인적으로는 히어로 드라마 중에서는 원탑이지 않나 싶다.
다만 작중 계속 진중하고 현실적인 분위기로 흘러가는 가운데, 오리엔탈리즘은 약간 이질감이 느껴진다. 물론 그 뿐, 시청하는데 있어 큰 문제는 없다. 히어로 미국 드라마가 보고 싶다면 당장 데어데블부터 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
'미국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벤지 (Revenge) - 10년을 기다린 복수극 (0) | 2017.02.18 |
---|---|
웨스트 월드 (Westworld) - 인공지능의 역습 (0) | 2017.02.11 |
나르코스 (Narcos) - 은 아니면 납 (0) | 2017.02.10 |
루크케이지 (Luke Cage) - 디펜더스, 세번 째 멤버 (0) | 2017.02.10 |
제시카존스 (Jessica jones) - 디펜더스, 두 번째 멤버 (0) | 2017.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