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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리뷰어
홈랜드 (Homeland) - 최고의 첩보 스릴러 본문
홈랜드 (Homeland)
알 카에다에서 감금된 미군들이 구출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홈랜드 트레일러
홈랜드는 미드 중에서도 정치, 첩보 스릴러 드라마로서는 거의 원탑이라고 할수 있는 드라마다. 홈랜드는 2012년, 2013년에 시즌1, 시즌2로 에미상, 골든글러브에서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여러 상들을 휩쓸어 버렸다.
작품 자체가 워낙에 훌륭하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추천하고 즐겨본다고도 해서 더 유명해진 드라마다. 드라마 내용에 있어서 미국을 찬양하는 드라마도 아니거니와 소재 자체도 미국에 대한 테러를 담고 있기에 이 드라마를 보는 오바마의 심정이 나름 궁금해지는 드라마다.
캐리 매티슨 역의 클레어 데인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로미오로 출연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에서 줄리엣 역으로 유명한 클레어 데인즈가 미국 CIA 대테러 요원으로 원맨쇼를 해주신다. 클레어 데인즈가 바로 사실상 내가 홈랜드를 접하게된 계기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사랑스러웠던 줄리엣 역의 클레어 데인즈의 근황이 궁금해 찾아보다 보게된 드라마가 홈랜드이다.
거의 20년전 줄리엣 역의 클레어 데인즈를 기대하고 드라마를 본다면 이보다 충격적일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한물간 외모탓도 있겠지만, 드라마 내 극중 역할이 조울증 환자에 완전 고집불통 역할이기에 표정도 모자라서 온몸으로 연기를 하다보니...굉장히 외모적으로 안습한 드라마 내 캡쳐 짤방들이 인터넷에 널리 퍼져있다.
니콜라스 브로디 역의 데미안 루이스
드라마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읊어보자면, 작전 수행 중 행방불명되어 사망한줄로만 알았던 미 해병대 중사 니콜라스 브로디가 알 카에다 테러조직의 포로로 수용되어 있다 8년만에 극적으로 구출된다. 미국 정부와 CIA 모두 그를 전쟁 영웅으로 칭송하지만, CIA 대테러 요원인 캐리 매티슨은 미국의 전쟁 포로 중 하나가 알 카에다로 전향했다는 정보원의 말을 듣고 니콜라스 브로디를 의심하며 그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는 스릴러 드라마다.
사울 베렌슨 역의 맨디 파틴킨
항상 긴장감이 넘쳐야하는 첩보, 정치 스릴러 물이지만 드라마의 한계상 약간만 느슨해져도 자칫 지루해지기 쉽상이다. 하지만 홈랜드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더불어 긴박한 드라마 전개는 엄청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류의 드라마들은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 떡밥을 뿌려대며 낚시질을 하기 마련인데 오히려 그런면이 없어서 신선하고 사실적으로 다가왔다.
현재 시즌 6까지 방영되었으며, 시즌 8까지 방영 예정되어 있다. (시즌 8이 파이널 시즌이 될거라고 한다.)
캐리 매티슨 역의 '클레어 데인즈'가 궁금하다면
2017/03/23 - [배우] - 클레어 데인즈 (Claire Danes)
제시카 브로디 역의 '모레나 바카린'이 궁금하다면
2017/03/12 - [배우] - 모레나 바카린 (Morena Baccarin)
홈랜드 (Homeland) -- 4.5점
시즌 1, 2 만 보면 5점이 부족할 정도로 흥미진진하지만, 시즌 3부터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시즌 2까지만 보는 것도 추천하지만, 사실 시즌 2를 보면 시즌 3를 안 볼수가 없다. 시즌 4부터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시작한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캐리 때문에 화가 종종 치밀어 오르지만 사실 그 맛에 본다고도 할수 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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